본문 바로가기
맛집공유

안산 대부도 맛집 코스요리_와각칼국수

by 랜선카페 2020. 11. 24.

안산 대부도 맛집 와각칼국수

대부도에 일정이 있어 점심메뉴를 정하던 중 칼국수 한 그릇이 생각나 맛집으로 소문난 [와각칼국수]라는 곳으로 향했다. 예약이 따로 되지 않는 와각칼국수집, 카페장은 붐비는 점심시간 전에 도착! 가는 길은 좁고 외진 곳이어서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난감한 수준이다.

[와각칼국수] 집은 아담하고 귀여운 가게였다. 매일 11시에서 오후 7시 주문 마감 시간이며,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과 매일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휴무이니 가실 때 꼭! 참고해야 한다. 검색해보니 몇몇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어 더 유명해진 것 같다.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단품 메뉴 없는 와각칼국수

수용인원이 한 35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고, 딱 봐도 크지 않는 공간인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기다리면서 찾는 곳이라고 한다. 메뉴판을 먼저 볼까요? 와각 칼 구수 집은 메뉴가 좀 신선하다.

단품 메뉴가 없고 코스 1~코스 4코스가 있다. 코스 메뉴 중에 '와각탕'이라고 있는데 와각탕이란? 바지락과 같은 조개류를 껍질채 끓인 탕이라고 한다. 카페장은 4인이 방문했고 와각 칼국수는 메뉴 1인분씩 주문 가능했기에 코스 2, 코스 3으로 2인분씩 주문했다.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보는데 음식 만드는 곳이 보이는 천장 쪽에 와각 칼국수만의 특징이 쓰여 있는 걸 볼 수 있다.*추가 주문 시 메인 메뉴만 나가며, 주말/공휴일은 추가 주문을 받지 않는다.

와각칼국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

코스요리니 맨 처음에 속을 달래줄 [바지락죽] 먼저 맛봤다~ 바지락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그위에 참기름까지 뿌려주니 냄새부터가 이미 맛있어! 였는데 바지락죽 진짜 맛있었다.

원래 죽을 좋아하는 편인데 간이 딱 맞고 고소하니 숟가락이 멈추지 않았는데 이미 바닥이 난 바지락죽은 1,000원을 추가하면 더 맛볼 수 있다. 속을 달래주었을 무렵 등장한 [와각탕] 맑은 육수에 바지락이 가득한 와각탕은 딱 봐도 그냥 바지락탕이었는데 국물을 맛보는 순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확실히 바지락, 조개탕과는 다른 맛이었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 몸에 좋은 각종 건어물과 채소로 끓은 육수라서 그런지  조금 심심했지만 건강한 맛이고 깔끔했다.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이 엄~청 많이 있어서 골라먹는 맛이 있었다. 대망의 비빔 칼국수 후기에도 이게 진짜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더라고요?  1인분씩 해서 2그릇이 나왔는데 양이 정말 푸짐했다. 일반 비빔국수는 양념이 면에 다 젖을 정도로 많았는데 와각 비빔국수는 적당히 베어져 있었다. 바지락살과 야채들이 토핑이 되어있고 비벼 비벼~ 처음 맛본 와각 칼국수만의 비빔국수는 정말 처음 맛보는 맛이었다.너무 맛있고 새콤달콤한 게 양념맛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남아있는 양념과 바지락살을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간이 세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

코스 중에서 비빔밥도 있었는데 이 양념장에 밥만 비벼도 맛있을 것 같았다. 솔직히 칼국수보다 비빔 칼국수가 더 맛있었고 내 입맛에도 더 잘 맞았던 것 같다. 사실 바지락 칼국수는 많이 먹어봤는데 비빔 칼국수는 생소하니깐요.

 

숨겨진 맛집 같지만 많이 사람들이 찾고 가는 [와각칼국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