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일죽 파크엘림 유기농 쌈밥
파크엘림 feat. 관광농원이다. 엄청 넓은 공원에 볼거리가 가득했다. 넓은 잔디밭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아기자기한 동물 조형물들도 많아 사진 찍기에 아주 좋았다. 파크엘림이란 뜻은 공원의 파크(Park)-레스토랑엘(L)-림(林)의 합성어로 쌈밥 전문점을 뜻한다. 엄마의 생신으로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 했다. 안성 일죽에 있는 [파크엘림]은 가족 외식과 데이트 장소로 소문이 자자했고 깔끔한 반찬, 맛있는 메인 요리와 함께 유기농 쌈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파크엘림은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고, 주차장도 매우 넓어 이용하기 좋았다.

파크엘림 내부

실외도 넓지만 실내도 널찍하고 가족단위의 대규모 또는 소규모로 이용이 가능했다. 마치 온실 속 같은 분위기의 실내에는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많아 시각적으로도 좋고,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았고 특이한 조형물도 많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일죽 파크엘림의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룸이 없는 것이었다.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룸은 없었지만 칸막이로 대체하고 있었다. 랜선 카페장의 자리는 통유리로 되어 있는 구석 쪽에 자리를 잡았고 파크엘림 공원이 보여 답답하지 않았다. 저녁이라 어둡지만 그래도 공원에서 놀겠다는 아이들이 걱정되었는데 창 너머로 아이들이 노는 걸 볼 수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다.
파크엘림 메뉴
카페장 가족은 스페셜 모둠세트 대(4인) 4개를 시키고, 소불고기 버섯전골 2인분을 시켰다. 기본 식당을 오게 되면 밑반찬이 있었어야 메인 음식도 맛있는데 과연 파크엘림 밑반찬은 어떨까? 샐러드, 두부조림, 도토리묵 샐러드?, 잡채, 연근조림, 가지 탕수육 등이 나왔다. 다른 한정식집과는 적은 양의 밑반찬이 나왔지만 정갈하고 깔끔하게 맛있는 밑반찬이었다. 식전 인당 나오는 자그마한 계란찜이 나왔는데 일본식의 자왕무시 푸딩 계란일 줄 알았으나 조금은 단단한 계란찜이라 부드러움 식감이 있지는 않았다.

메인 음식 스페셜 모둠에는 능이버섯 소불고기, 불 주꾸미, 고추장 돼지불고기, 마늘 훈제오리, 연저육이 맛있게 올라가져 있고 야채들도 볶아져 나온다. 시각적인 면으로도 맛있어 보였고, 직접 키운 채소로 싸 먹으니 매우 맛있었다. 직접 만든 쌈장도 짜지 않아 그냥 찍어 먹어도 부담감이 없었다. 그리고 쌈장에 견과류를 조금 섞어 넣었는지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었다. 새로 출시되었다는 소불고기 버섯전골은 추운 날씨에 먹기 딱 좋은 메뉴였다.

나중에 칼국수 면도 제공해 주고 있어 칼칼한 칼국수도 먹을 수 있는 점! 마지막으로 파크엘림에는 식후 디저트를 제공한다. 디저트로 생크림 푸딩을 주는데 달콤하니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맛이었다.
마무리
파크엘림은 넓은 부지로 아이들이 놀 수 있고 볼거리가 많아 특히 더 좋았던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뛰놀지 못했던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뛰어놀 수 있어서 만족했고 낮에 와야 더 이쁘다고 하지만 저녁엔 예쁜 조명으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실 가격 면으로 따지면 조금은 비싸지 않나 생각이 든다. 추가의 메뉴도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편이며, 성인 4명의 스페셜 모둠의 양은 어쩌면 적게 느껴질 수도 있다. 분위기와 볼거리로는 매우 우수했고, 깔끔한 음식도 만족했다. 가족모임, 워크숍, 데이트 장소 등 어느 모임에나 손색없는 안성 맛집[파크엘림]! 한 번쯤은 가보시는 걸 추천해 본다.
안성맛집 파크엘림
031-673-992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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